1인가구 생활비 한달에 얼마나 필요할까

 
 

1인가구 생활비 

1인가구 최저생계비

개인회생 최저생계비

 

1인가구 생활비 최저금액 계산해 봄.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살아가는데 최소한으로 나가는 돈이 있다.
크게 구분하면 의.식.주 비용이다.
 
자고, 씻고, 물건을 보관할수 있는 집이 있어야 하니 주거비용이 필수적으로 지출된다.
밖에 나가는 활동을 하려면 옷도 입어야 하고, 인간관계를 위해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하니 휴대폰도 있어야 하며 걷지 않고 이동하려면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야 하니 교통카드도 있어야 하기에 사회생활비 또한 기본적으로 지출된다.
살아 있으려면 공기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으니 먹어야 하기에 식료품 비용이 지출된다.
 
1인가구가 한달 동안 생존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살펴봤다.
 
먼저 주거비용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경기도 외곽의 방 1칸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최소한의 월세가 45만원선이고, 관리비는 평균 7만원선, 전기료 가스비 합해서 월평균 5만원 정도이니, 지방 기준으로 계산해도 1인가구의 매월 최소 주거비용은 57만원정도 된다고 본다.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장 또는 직업이 있던 없던 사람이 밖에 나가려면 최소한의 데이터요금이 반영된 휴대폰요금으로 3만원선이고,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고 치면 최소한 10만원 선이며, 아무리 옷을 안사입는다고 해도 한달에 2만원 이상의 의류비는 지출된다고 보면 1인가구의 매월 최소 사회활동비는 15만원정도 된다고 생각된다.
 
요즘 쌀가격이 올라 10kg의 경우 저가로 사도 3만원이 넘는다. 김치는 5kg이 저가형이 3만원이 넘으며, 계란은 30개 한판에 싸게 사도 7천원 정도이니 매달 밥,김치,계란만 먹는다 해도 최소 한달 비용이 7만원정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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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57만원 + 사회생활비 15만원 + 식비 8만원 = 80만원
내 보기엔 그냥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달에 80만원정도 지출된다. 여기에 자가용이 있다면 매월 평균 보험료,자동차세 , 유지보수비등으로 20만원 정도가 추가되며, 미용실에 가서 머리손질도 해야하는데 요즘 커트비용이 동네 미용실 싼데를 가봐도 최소 만5천원이며, 아프면 병원도 가야하는데 일반 성인 기준으로 병원 한번 다녀오면 만원 가까이 지출된다. 
 
남자들의 경우 매달 한번씩은 커트비용이 나가니 이것도 만만치 않다. 인간관계가 아무리 없다고 해도 친인척 경조사가 1년에 한번은 있다고 가정하면 경조사비 1회에 10만원 나간다고 치고, 누군가에게 밥을 얻어먹으면 내가 차라도 하야 하니 계절에 한번씩 식사커피값으로 3만원 정도 쓴다고 한다면 월평균 경조사비로 만원정도 지출되는 셈이다.
 
자가용 유지비 20만원 + 미용/의료비 2만원 + 경조사비 2만원= 24만
 
차가 있다는 전제로 계산하면 최소한으로만 계산해도 한달에 104만원이 지출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식비로 가끔 과일도 사고 반찬도 해먹어야 할 것이다.  요즘 물가가 너무 높아서 된장찌개 하나를 끓인다고 해도 애호박 1개에 1500원이 넘는다. 거기에 두부, 양파, 파, 마늘, 고추가루, 조미료및 식용유등을 구입한다고 치면 최소한의 식재료비로 한달에 10만원은 잡아야 한다.
 
이 외에 예비비로 10만원 정도를 지닌다고 가정하면 1인가구 최소 생활비로 최소한 120만원 이상이 필요한걸로 계산이 된다.
 
흠..개인회생시 1인가구 최저생계비로 왜 124만원정도가 나왔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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