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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s 끝을 향한 한 걸음/💚 마인드 컨트롤21

첫단추를 잘 끼워야 반듯한 인생된다 옛말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단추 달린 옷을 입을 때 , 제일 위에 있는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그 다음 순서의 단추들이 모두 잘 못 끼워지게 된 결과가 나온다. 결국 옷 입은 모양이 틀어지게 되는 거다. 우리 삶도 그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내가 선택한 이 삶이 첫 단추로 보았을 때 잘 못 끼워진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는 과감히 바로잡아 제 위치의 구멍을 찾아 끼워야 한다. 나아지겠지 ,, 나아지겠지 ,, 하는 희망고문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연속적으로 잘못 끼워지는 아래 단추들로 옷이 틀어지는 것처럼 삶 전체가 엉망진창으로 틀어지게 된다.      특히나 사람을 보는 안목이 사람은 일상에서 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신중하고 잘못된 선택에 대해 바로 잡으려는 습관을 길.. 2024. 9. 17.
2024 추석 2024 추석 오늘은 2024년 추석날이다. 2024년 추석은 내게 가장 의미가 있는 추석이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시가에 끌여 다녔던 것들을 끊어내고 완전히 내 중심으로 시작하게 된 날이 된 거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보지 않기로 ,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은 것에 대한 의견을 내비친 날이 된 날이다. 이 글을 쓰는 2024년 추석날은 양력 9월 17일 이다.     아주 오랜 시간 내 청춘 내 인생의 일부분에 있어 해마다 2번은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타의적 무급노동에서 해방된 날이 되었다. 이런 날이 오기까지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너무 좋다. 한 쪽으로 기우는 불합리한 명절을 보낸 지난 많은 날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고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마침표를 이제사.. 2024. 9. 17.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은 음식 만들기에 있다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은 음식만들기 명절만 되면 결혼한 여자의 상당수가 시작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거다. 고질병 중의 고질병이 된 명절 스트레스. 사람이 모이면 먹어야 하고, 자야 하고, 싸야 하고, 하기 싫어도 말해야 하고 , 없는 돈에 써야 하고 , 돈 쓰고 노동해야 하고 등등등. 맞벌이 시대가 아니었던 시대에는 남편이라는 존재가 배우자에게 건네 주는 돈의 쓰임새에는 결혼 당사자의 가정을 꾸리는데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시가쪽의 경비도 모두 포함된 범위였다. 그래서 전업주부들이 제사건 시부모 부양이건 거의 떠맡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여자들이 생계활동을 위해 돈을 벌기가 쉽지 않은 사회 구조였으므로. 그런데 이것도 웃긴거다. 결혼 왜 했니? 남녀가 만나 자신들만의 행복한 삶을 꿈구며 새로운 하나의 .. 2024. 9. 16.
카톡 디데이 설정 추가 방법 카톡 디데이 설정 카톡 프사에 내가 현생과의 마지막이 되고 싶은 날을 디데이로 설정해 놓았다. 카톡 디데이 설정 방법은 아래에 남겨본다.요즘 의료 환경이 너무 좋아서 평균수명 근처 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의 큰 아이가 최소한 환갑을 맞이 하기 전에는 이번 생이 마무리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한 해 , 한 해, 지나면서 내가 늙음을 향해 가고 있음을 느낄 때 마다, 나의 아이들이 내 나이 즈음이 되었을 때, 지금  내가 느끼는 체력적 한계와 몸과 마음의 통증들을 비슷하게 느낄 것을 생각하면 , 본인의 삶도 힘든데 늙은 부모가 너무 오래 살아 짐이 되지 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오늘부터 디데이 날짜까지 소중한 내  삶이 될 하루, 하루를 후회 없이 살기로 나와 약속했다. 휘둘리지 않고 .. 2024. 9. 13.
매 순간이 삶과 죽음의 경계 매 순간이 삶과 죽음의 경계 부검의 유성호교수님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의 강연을 들으면서 그 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내 삶의 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왜 그리 가슴아프고 슬픈 것들만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분명 행복하다고 느끼고 즐겁다고 느끼는 날도 많았을 터인데, 인간이란게 그저 내 마음 아팠던 것이 더 크게 느껴지나 보다.      의료시설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들에 대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꼭 읽어봐야겠다. 교수님의 우리는 매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이 참 와 닿는다. 한 치앞을 모른다는 것. 하나 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게 좋다는 그 말이 더 와닿는다. 생각해 보면, 매 순간.. 2024. 9. 11.
시절인연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 시절인연  일요일 저녘 , 작은아이와 저녘식사를 하며 나눈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 중학교, 고등학교 6년 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맺어온 학교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한 아이의 생각(고민?)들을 들었다. 다들 서로 대학생활과 군대복무기간으로 인해 조금씩 멀어진 관계들이 최근엔 더욱 멀어진 이유로 함께 학교를 다니며 어울렸던 시절의 친구들의 모습이 아닌 모습들로 인해 아이 스스로가 친구들과 가치관등이 맞지 않음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나 또한 갑작스런 이사등으로 인해 많은 환경변화에 적응하느라 이 나이를 먹고도 지난 몇 년간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했었는데, 이런 모든 상황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크게 영향을 준것 같아 내내 미안했었는데, 아이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단순히 멀어진 대학, 군대.. 2024. 9. 9.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 , 루틴 만들기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  아침에 눈 뜨면 그냥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에 나를 위해 매일 꾸준히 뭔가를 하는 것이 최근의 나에게는 요,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어느 순간 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는 순전히 자발적으로 하는 나만의 루틴이 되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면, 매일 공짜로 주어지는 하루가 일년에 365일 주어지는데, 그 중 진짜로 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좋아서 나를 위해 꾸준히 했던게 있었나? 하고 생각해 보면 기억나는게 없다.      결혼전엔 학교에 어른들의 말과 사회의 제도와 정서에 의해 맞춰 살았던 것 같고, 결혼 후엔 정말로 나라는 인간이 없는 그저 타인을 위한 서포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삶이었던 것 같다. 중년의 삶을 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생의 한 부분은 대부분 나와.. 2024. 9. 7.
9월 타로점보기 타로점보기 2024.9.2.월요일. 타로보기  새로운 한달이 시작 되었고, 불투명한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끔 재미삼아 타로점을 볼때가 있다. 이것도 좀 안 좋은 습관 같기는 하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타로 같은 걸 보는 거 아닐까 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오늘 나의 타로점 내용을 살펴보자.         첫번째 카드는 7번 칼카드로 칼을 다섯개나 들고 있으면서도 남아있는 두개의 칼 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미련을 가지고 있거나 거의 다 했음에도 부족한 어떤 것 때문에 자꾸 시간을 끌고 있어서 일이 진행이 안되고 있을 때 나오는 미련카드라고 한다.(흠..이건 좀 맞는 것 같다. 사실 2가지 일로 지금 고민이 많다. 불확실성과 확실성 사이에서...)               .. 2024. 9. 2.
잠을 설치다 .. 잠이 안올때 하는 것 잠을 설치다 9월의 첫날 ..  아니, 8월의 마지막날 밤이 맞겠다.모기 두 마리 덕분에 잠을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눈을 떠 블로그질을  하고 있다.지금은 2024.9.1.새벽3시50분을 지나는 중     잠이 안올때 하는 것할 일이 딱히 없고 잠도 오지 않고 tv를 보지도 않을 때는 이렇게 그 순간의 감정과 생각들을 나의 사랑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공간에 차곡 차곡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나이가 들어 가면서 기억력도 감퇴하니 말이다.지금 생각해보니 뭐든 욕심을 덜 내고 시간의 흐름 속에 켜켜이 쌓다 보면 어느 순간 무엇이든 결과물이 나오게 돼 있는 것 같다.블로그에 글을 끄적거리는 것도 만약 십년 전 부터 매일 해 왔다면 지금 쯤 글 개수가 3,650개 일테니, 지금 하루 1달러 수준의 수익 .. 2024. 9. 1.
카톡 친구 숨김 & 즐겨찾기 해제 하던 날 카톡 친구 숨김 & 즐겨찾기 해제  8월의 마지막날 및 마지막 토요일 이라서 인지 마음이 좀 그랬나보다. 몇 일전 컨디션 안좋다던 동생과 통화하게 되었는데, 안해도 될 말을 주저리 주저리 너무 많이 했다. 이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참, 바보 같다. 묻는 말에 답한답시고 대화를 하다보니 위로를 주고 받기도 했지만, 결국 후회만 밀려온다. 너무 바보 멍충이 같아서 혼자말이 다 나왔다.     너 진짜 왜 이러니? 폰과 노트북에 카톡 친구 목록의 모든 사람들을 숨김 친구로 돌리고, 즐겨찾기 했던 사람 모두 해제 시켜 버렸다. 폰에 즐겨찾기로 등록했던 번호들도 모두 해제시키고 전화번호 목록 맨 뒷 쪽으로 밀어 버렸다. 폰과 카톡에 나만 보인다. 내 앞가림에 집중하자. 앞으로는 오는 전.. 2024. 8. 31.
유퀴즈 차승원 명언 어록 모음 유퀴즈 차승원 명언 어록 얼마전 유퀴즈 프로그램에 차승원 배우님이 출연했다. 중년의 세대 임에도 페이스와 스타일이 어찌나 멋있어 뵈던지 ㅎㅎ 등장하자마자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있는 것도 잠시, 유일한 친구라고 표현한 유해진 배우님과의 선 넘지 않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포함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기 객관화와 관련된 명언 & 어록을 남기셨다. 유해진 배우님이 자신보다 조금 더 양보하는 관계였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보며, 나는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어땠었나 하고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삼시세끼 방송 때 적은 양의 요리를 했던 부분도 큰 솥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하게 되면 방송 촬영 이후 결국 버리게 되는데 그게 아깝지 않냐는 얘기에 주연급 연예인이 어찌보면 좀 하찮을 그런 부분.. 2024. 8. 31.
자존감 높이기 위한 글귀 자존감 높이기 위한 글귀 지금의 나의 태도가 나를 말해주고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곳에 성공이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보다 절실한 나중은 있을 수 없다왜냐면, 그 나중은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삻을 살아야지 남의 삶에 관심은 끊는게나의 성장을 돕는다  실패는 끝이 아닌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일 뿐이다포기하지 말아라        마음은 기부하는 것으로 족하자받으려고 하면그 때 부터 관계가 불편해진다  긍정적인 생각을 늘 유지하다보면자존감은 저절로 올라간다방법으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면 된다  나를 진정으로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은나 뿐이니.. 2024. 4. 18.
인간관계 손절 기준 내가 생각하는 인간관계 손절 기준 늘 받는게 당연시 되는 사람 그게 마음이던, 시간이던, 물건이던, 돈이던... 본인은 몸이 약해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래서 늘 보호 받아야 하고 챙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들... 기브 앤 테이크가 안되는 바로 거머리 같은 존재들...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사람 본인의 과거 또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아픔, 슬픔, 상황들에 대해 시시콜콜 끊임 없이 상황보고하며 한풀이 하는 부류들... 자기 연민이 너무 심해서 자신을 늘 주변사람이 자신을 언제나 측은하게 생각해서 챙겨주고 하는 얘기들 들어주고 공감하며 이해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들... 이런 부류들이 정작 본인들한테 어쩌다 하소연 하면 별것도 아닌 걸로 유난 떤다고 핀잔을 주며 듣고 싶어.. 2024. 4. 16.
[미국 속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생활속 지혜를 주는 좋은 글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북남아메리카에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의속담들은 일상생활에서 살아가는 데 진정한 지혜를 담고 있다.이 글 속의 원주민 아메리카 속담들이 누군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다. 첫 번째는 악, 두 번째는 선... 어떤 늑대가 이길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죽을 때까지 살아라.입에는 천둥이 적고 손에는 번개가 많을수록 좋다. 그렇지 않으면 혀가 귀머거리가 될 것이다.지식을 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라. 지식은 과거의 것이고 지혜는 미래의 것이다.적의 약함이 우리의 힘이 된다.용감한 사람은 한 번 죽지만 겁쟁이는 여러 번 죽는다.먹은 새는 배고픈 새와 함께 날 수 없다.젊음을 소중히 여기.. 2023. 3. 10.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치있는 마크트웨인(Mark Twain)의 인생 명언들 마크트웨인(Mark Twain)의 인생명언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은 당신이 태어난 날과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다."절대 바보들과 싸우지 마라,""그들은 당신을 그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경험으로 당신을 이기려고 할 것이다.""진실을 말하면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진실은 코트처럼 제공되어야 하고, 젖은 수건처럼 얼굴에 던져서는 안 된다.""우리가 죽을 때는 장의사도 후회하게 살자.""모든 사람은 달이고, 그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우리가 임종할 때 후회할  두 가지는, 우리가 약간 사랑받고 여행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당신의 꿈을 경시하려는 사람들을 멀리하시라.작은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하지만, 정말 훌륭한 사람들은 당신도 위대해질 수 있.. 2023. 3. 10.
우박이 떨어지다 On a rainy day, hailstones fall from the sky 비오는 날 운전하면서 가는데, 차의 앞유리에 뭔가 툭툭 떨어지더라. 빗방울이 커지려나 하며, 뭐지? 했는데, 갑자기 후두두둑, 유리에 마구 떨어지더라구. 그런데 이게 웬일? 세상에! 우박이 아니야? 이 얼마만에 보는 우박인지... 빗속에 거침없이 떨어지는 우박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운전했다. While driving on a rainy day, something kept tapping on the windshield of the car. Thinking that the raindrops were getting bigger, I wondered what it could be, but suddenly there was a loud banging noise and something star.. 2023. 3. 6.
마음에 위로가 되는 법구경의 좋은 글 [ 마음에 위로가 되는 법구경의 좋은 글 ] 말을 착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라.악기를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듯이,그렇게 하면 몸에 시비가 붙지 않고세상을 편안히 살다가리라.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는 것이고,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이며,무엇이 두려움이겠는가.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베어내도 움이 다시 돋는다.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는다면,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사람과 평생이 다하도록 지내도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덕을 좋아하고, 방탕을 피하며,항상 스스로 마음을 보호하라.이것이 코끼리가 진창에서 벗어나는 것처럼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서로 헐뜯는.. 2023. 2. 13.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조언-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연휴에 늘어져 있지 말고 좀 걷자 하는 마음에 운동화 신고 밖에 나섰다가 오랫만에 도서관에나 가보자 하는 마음에 발길을 도서관으로 돌렸다.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발견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조언이 담겨져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사람들은 상대가 드러내는 감정을 통해 그의 생각을 유추한다.  따라서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 처럼 실질적인 지혜는 없다.  자신의 패를 보여주고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진 돈을 모두 잃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참 말처럼 쉽지 않다.매사에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며 대할지를 의식하며 산다는 게 참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솔직한.. 2022. 10. 3.
플라워댄스Flower Dance 피아노 연습~ 무기력 극복을 위한 몸부림.. 음..초등 고학년때 체르니 30번까지 피아노를 1년 반 정도 배웠던 적이 있었다.그 때는 바이엘을 시작으로 했는데, 나는 고학년이라서 바이엘을 끝낸 후 체르니100번은 건너뛰고 바로 체르니30번과 하논연습곡, 소나티네로 진도를 나갔다. 없는 형편에 엄마는 내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니 그 당시 거금 2만원에 달하는 레슨비를 내며 보내주셨다.그 당시 2만원이면 아마 사회 초년생 한달 월급의 10%가 넘는 금액이었을거다.지금 기준이면 25만원이 넘는 정도...얼마나 큰돈인가...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오마니 정말 감사해요~ 그 때 피아노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덕분에 , 지금 이 나이가 되었음에도 , 내가 치고 싶은 곡을 그나마 더듬거리며 연습해 칠수 있는게 아닐까... 올 .. 2022. 9. 9.
[독서 잘하는 방법] 김익한 교수님의 독서능력 키우기 , 독서근육PT 요즘 독서 잘하는 방법과 관련된 유투브 영상에 심취중이다. 그 중 내게 도움이 되고 있는 독서 잘하는 방법의 강의로 김익한 교수님의 독서능력(근육?)키우기~~ 무엇이든 3가지로 가르쳐 주신다고 하는 멘트가 끌리기도 했다. 우리가 노는 것에 있어서는 자연스럽게 연습이란 걸 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축구할 때는 드리블 연습을, 야구할 땐 던지기 연습을, 요리할 때도 공부하고 연습하며,  당구 칠때도 연습을 하지 않나요? 김익한 교수님 말씀~ 그런데, 왜 ? 책 읽는 것에 대해서는 연습을 하지 않냐는 것!  오잉?  책 읽는 게 연습이 필요한 거 였어? 사실 책을 읽는 것에 대해 연습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하신다.학교 다닐 때 항상 책을 보면서 공부하다 보니 ,.. 2022. 9. 6.
나르시시스트를 몰라봤네... 언제부터인지 나르시시스트라는 말이 귀에 자주 들렸다...유투브를 통해서 말이다...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날 이면마음 달래기를 하기 위해유투브에 들어가나를 위로해 주는 영상들을 찾아 보곤 했다...  영상이 끝나면 관련 영상이 연달아 줄감자 처럼 올라오다 보니내용 중에 나르시시스트와 관련된 것들이 좀 있었다... 보면서 그냥 이기적인 인간들이란 생각만 하고 말았었는데,작년에  직장을 옮기면서 적응 중인데,참....이상한 성향이라고 생각케 하는 관리자 직원이 있다...  그 사람의 대화 방식을 보니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랐다... 자기 얘기만 한다는 것...어떤 대화를 하더라도 본인의 상황 위주로 말을 한다는 것.... 예를 들자면, 본인이 아프니까 상대방이 ..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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