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프리랜서 지역 건강 보험
직장을 다니면 회사측에서 4대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급여에서 본인부담분만 자동으로 차감되어 건강보험이 납부되는데,
자영업을 하거나 프리랜서 소득자의 경우는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 자격이 되기에 본인이 전액 부담하게 된다.
직장에서 정년퇴직/은퇴를 하신 분들이 처음 맞이하게 되는 고지서중 생각지 못하게 큰 금액에 놀라는 경우가 바로 지역건강보험료 고지서인 경우가 많다.
또한, 불안정한 소득의 프리랜서 소득자들이 월세수입용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시 월세수입도 합산신고되는 경우가 많아
전년도 소득에 대해 정산되어 날아오는 지역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현재 자영업자 또는 프리랜서 또는 연금소득자 , 주택임대소득자 이거나, 곧 그렇게 될 예정으로
자동으로 지역 건강 보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될 분들이 내가 앞으로 지역보험료를 얼마를 내게 될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 담아봤다.
지역 건강 보험료 모의 계산 방법
1. 먼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첫 화면의 아랫쪽을 보면 '보험료 계산기'라는 메뉴가 있으니, 그걸 클릭해 준다.
2. 그런다음 '지역보험료 모의계산하기'라는 메뉴의 '상세보기'를 눌러준다.
클릭하면 재산등을 입력하라는 안내메세지가 나오며
닫기를 눌러준다.
3. 지역보험료 모의계산기를 눌러보면, 아래처럼 몇 가지 내용들을 입력해줘야 한다.
4. 내국인 또는 재외국민/외국인 여부와 연소득 현황으로 사업소득,연금소득,근로소득,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을 만원단위로 입력해 준다.
5. 다음으로 재산현황으로 주택,건물,토지,선박,항공기,전세보증금,월세보증금,월세금액을 입력해준다.
6. 마지막으로 주택금융부채, 즉 주택 담보 대출금 및 전월세 임대보증금을 입력한 후 '계산하길'를 눌러주면 모의 계산된 지역건강보험료 예상액이 나온다.
보험료 모의 계산 사례
아래는 예시로 , 소득은 연금소득 연600만원, 월세소득600만원 동일하게 적용하고, 주택가격을 1억5천과 2억으로 나눠서 지역건강보험료 모의 계산을 해봤다.
그랬더니, 재산인 주택가격차이 5천만원에 대한 지역건강보험료 차이가 약 3만5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계산되었다.
생각보다 재산액 차이에 대한 보험료 차이가 큰 것 같다.
현재 지역건강보험 가입자이거나 곧 그리 되실 분들이 앞으로 월세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하실 계획이시라면,
투자 대상 부동산에 대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 건강 보험 보험료 모의 계산을 한번쯤은 시뮬레이션 해보고
접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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