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세지 계란 볶음밥 애들 어른 모두 좋아하는
비엔나 소세지 계란 볶음밥 반찬도 귀찮고 할 때 자주 하게 되는게 볶음밥이지 싶다.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은지라 저녘은 가볍게 먹자고 선택한 메뉴로 볶음밥이었다. 볶음밥 종류야 뭐 여러가지 겠지만, 제일 만만한게 소세지볶음밥, 계란볶음밥인것 같다. 이날 비엔나 소세지랑 나머지 재료를 사다둔게 있었던 터라 볶음밥 하기에 최적이었다. 재료는 비엔나 소세지, 어묵, 맛살, 애호박, 당근, 계란, 참깨, 간장, 참기름, 식용유, 후추가루 약간 이다. 내가 만든 순서는 다음과 같다.(세상 최고 간단한 볶음밥이지만 그냥 남겨 본다) 1. 토핑으로 올릴 비엔나 소세지를 십자로 갈라서 팬에 먼저 볶아낸다. 2. 애호박, 당근, 어묵, 맛살을 작게 썰어서 볶아낸다. 3. 계란2개를 스크램블로 만든다. 4..
2024. 9. 8.
국물음식 황태콩나물국 추천
며칠전는 비바람이 그리 치더니만,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고 햇살도 너무 좋아 , 드디어 가을이 왔구나 싶었다.내게 올 한해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 중 특히 8월,9월이 최악인것 같다.겨우겨우 정신줄 붙잡고 버티던 곳에서 벗어나니 불안함과 홀가분함이 함께 몰려왔다.주말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무너지는 것 같아, 6시 30분에 울린 알람소리에 바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냉장고에서 황태와 코다리를 꺼냈다.5분정도 찬물에 살짝 불린 황태는 가시를 뽑아내고 가위로 자른 후 냄비에 들기름을 한스푼정도 두르고 황태와 마늘을 넣고 달달 볶은후 씻어놓은 콩나물, 대파, 청량고추, 물, 새우젓을 넣고 푹 끓이다가 계란을 풀어넣고 살짝 더 끓여내었다.간맞추기는 소금으로 했다.시원한 황태콩나..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