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리뷰/💚 맛집 리뷰57 강원도 횡성 카페 엘크 호수 전망 좋은 카페 강원도 갈 일이 있어 새벽같이 집을 나섰다. 공원묘지 옆의 추모관을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 엘크 라는 곳에 들렀다. 카페건물은 한옥 분위기의 건물로 운치 있어 보이긴 했다. 카페 건물은 크지 않은데, 안에서 호수쪽으로 나갈수 있는 문이 있어서 나가 보니 생각보다 넓었다. 오늘 유난히 겨울 하늘이 무지 푸르렀고 호수가 보이는 풍경도 잔잔하니 이뻤다 카페 2층에 올라가면 4인용 테이블이 두개가 있는데작은 다락방에 있는 것 처럼 아늑한 느낌이었다. 2층에는 주인장분의 10년이 넘는 바리스타평가 위촉장도 보였다. 우린 아인슈페너 한잔과 캬라멜마끼아토 한잔을 주문했다. 커피잔은 요즘 카페에서는 보기 드문 약간 올드한 느낌이다.아인슈페너라는 건 처음 마셨는데 90년대풍 .. 💚 리뷰/💚 맛집 리뷰 2025. 1. 4. 평택시청 근처 맛집 알탕 아구탕 해물탕 추천 평택시청 근처 맛집 새해 첫날 나이 먹기 싫다는 핑계로 떡국도 안 끓였다. 점심에 큰 아이가 온다고 해서 나가서 먹을 요량으로 기다리고 있다가 평택시청 근처에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으로 향했다. 점심 메뉴로 찜을 먹기에는좀 부담스러워서 알탕과 아구탕이 섞여서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다. 오늘 휴일인데 점심특선 메뉴인 알탕과 아구탕 같이 주문 가능하냐고 하니, 된다고 하며 섞어서 드릴까요? 하고 되물었다. 주문 받는 직원분이 외국인인데 한국말도 잘 하고 잘 알아들어 의사소통이 잘 되었다. 말도 안통하는 타국에 와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반성했다. 착한 가격(점심특선메뉴 알탕/아구탕/알탕+아구탕 1인분 9천원) 이지만, 밑반찬도 깔끌하게 잘 나오고, 맵지 않게 주문했더니.. 💚 리뷰/💚 맛집 리뷰 2025. 1. 1. 평택 동해 해물탕 크리스마스날 점심특선 메뉴 식사하러 방문한 후기 평택 신 동해 해물탕 방문 후기 2024.12.25.수요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나름 괜찮은 식당을 발견했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딱히 국물 음식이 생각나지는 않았는데, 식당 입구에 점심특선 이라는 글씨는 눈에 확 들어왔다. 신동해해물탕 이라는 식당인데, 검색할 때 '평택 해물탕'이라고 검색하면 '신동해해물탕'이라고 나온다. 음.. 오늘이 평일(보통 식당들이 점심특선으로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메뉴들은 평일만 운영하더라)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라서 공휴일인데, 점심특선 하려나? 싶었다. 들어가면서 점심특선 되면 좋고 안되면 뭐, 다른거 먹지 뭐어~ 하고 문을 열었다. 점심인데도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메뉴판을 보니 주 메뉴는 해물탕.. 💚 리뷰/💚 맛집 리뷰 2024. 12. 27. 잔치국수 맛집 소표국수 평택 소표국수 평택점 잔치국수가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가게 된 소표국수. 간판이름이 특이해서 한 곳 이기도 하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고, 우리가 갔었던 소표국수 평택점은 주문,배식,퇴식등등이 셀프였다. 잔치국수와 만두를 주문했었는데, 잔치국수 가격은 1인분에 6천원으로 요즘 외식물가에 비하면 많이 저렴했었다. 출입문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어 들어오자 마자 바로 주문하고 앉으면 된다. 고명이 얹어진 잔치국수와 고기만두가 나왔는데, 맛은 괜찮았다. 국물맛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게 깔끔한 맛이었다. 가격이 착하다보니 양은 좀 작았다. 아마 남자들은 국물을 다 먹는다 쳐도 두그릇 먹어야 될 듯 싶다. 만두는 크기가 아담해서 한 잎에 속 들어가는 크기였고 맛은 좋았다. 우리..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28. 평택 빵과당신 소사벌 카페 추천 평택에 베이커리 카페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갔었다. 빵과당신이라는 곳인데, 제과제빵 명장이 계신곳 이라고 한다. 주차는 무료이고 차가 엄청 많았다. 와, 안에 들어가니 빵 종류가 정말 많았고, 쿠키류와 케익도 많았다. 빵과당신은 카페에서 먹는 것도 있겠지만 선물용으로 사갈 만한 빵, 쿠키, 케익이 많았다. 내가 지금 껏 다녀 본 카페 중에서 종류가 제일 많은 곳 같다. 그리고 이 날 커피가 별로 당기지 않아서 다른 음료를 주문하려고 보니 우유가 아주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2천원이었나? 암튼 그랬고, 따뜻하게 데워서 주문도 가능했다. 우린 빵과 마실것을 받아서 3층으로 올라갔는데, 층마다 와이파이 비번이 달랐다. 근데, 3층은 와이파이가 자꾸 끊겼다. 아마도 사람이..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25. 안산 어죽 맛집 물왕리 토담골 안산 어죽 맛집 물왕리 토담골 추석에 이러저러한 큰 사건으로 엄마한테 가보질 못해서 일요일 오후 늦게 다녀왔다. 요즘 트로트 가수 팬 활동으로 아주 바쁘게 지내시느라 이제는 내가 밥 먹을 시간 되냐고 여쭤봐야 한다. 참 다행이다. 노인이 되어 집에만 계신다면 자식 입장에서도 부담이 좀 따르는게, 요즘은 엄마의 그런 활동성 덕분에 부담이 덜한다. 어쨌든 카톡으로 지난번 갔었던 매운탕 집에서 어죽 먹는거 어떠냐고 여쭈니 좋으시단다. 바로 콜~ 하고 모시고 물왕리로 향했다. 토담골 주차장에 안내해주시는 분의 손길을 따라 주차를 하고 저번 처럼 또 입구에 서서 아기자기한 다육이들을 잠시 구경하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칼국수 면이 함께 들어간 어죽을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왔는데, 그 중 도토리묵 무침이 ..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14. 평택 냉면맛집 청담칼국수 평택 냉면맛집 추천 죽백동 맛집 청담칼국수 평택 죽백동에 냉면맛집이 있다. 청담칼국수라고 정말 여기는 꼭 가보시라고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청담칼국수는 평택시 죽백동에 있으며, 샤브칼국수가 메인인 곳인데 여름에 가니 냉면을 8천원에 먹을 수 있었다. 근데 가격도 너무 너무 착한 냉면의 맛과 비주얼이 세상에나 너무 뛰어나서 놀랐다. 우린 비냉 하나, 물냉 하나, 만두 하나를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비냉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저 육수가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 평택 청담칼국수는 우리가 갔을 때, 냉면은 1인분에 8천원, 샤브칼국수는 1인분에 11,000원 이었는데 이 착한 가격 대비 음식점이 엄청 크고 외부에 조경도 멋있고 너무너무 감탄 나오는 곳인데 사람이 많이..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12. 평택 파전맛집 쟁반막국수 일품인 옛날보쌈 평택 해물 파전맛집 '옛날보쌈' 파전이 그리 만들기 어려운 음식은 아니나 희한하게 돈주고 사먹으면 더 맛있다. 소사벌 식당가에 옛날보쌈이라고 주메뉴는 보쌈인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는 파전이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다. 담겨 나오는 비주얼도 고급져 보이고 이 바삭함을 집에서 해보려고 해도 잘 흉내가 안내지더라. 그러니 뭐 돈주고 사먹어야지. 추가로 여기는 쟁반막구수도 아주 맛있는 집이다. 살얼음이 야채들과 같이 토핑으로 나오는데 색감이 넘 이뿌고 위생장갑 끼고 버물버물 버무려 먹으면 새콤달콤짭짤의 조화가 아주 잘되어 맛있다. 평택 피자 파스타 맛집 보쌈과 쟁반막국수 파전의 세가지 메뉴가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4인이 방문시 7만원 정도 선에서 아주 푸짐하게 먹을..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11. 문막휴게소 인천방향 조리로봇 문막휴게소 인천방향 조리로봇 얼마전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저녘을 먹어야 해서 문막휴게소에 들렀다. 음..키오스크에 음식을 주문하려고 보니 휴게소 음식 치고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착했다. 뭐지?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조리로봇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벨이 울리면 셀프로 가져가면 되는 구조였다. 읭? 주방 안쪽에 직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음식코너별로 한분씩만 계셨다. 예전에는 여러명 있었던 것 같은데 문막휴게소를 내가 언제 들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라면을 주문했고 일행은 갈비탕을 주문했었다. 주방마다 조리로봇이 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무인 커피점에 커피로봇도 신기했는데 말이다. 라면 벨이 울려서 가져오는데 아무래도 그릇이 커서인지 국물이 너무 많아 보였다. 아니나 ..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11. 평택 부락산 맛집 산골보리밥 평택 부락산 맛집 산골보리밥 평택에 부락산에 있는 카페를 가려다 배가 고파 들렀던 밥집이 있다. 이름은 산골보리밥. 입구에 항아리들이 예뻐서 구경 좀 하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으시길래 여기요~ 했더니, 사장님이신지 셀프로 드시고 계산하면 된다고 하셨다. 읭? 식당 안쪽으로 쑥 들어가면 요렇게 갖가지 나물들이 담겨져 있는 셀프바가 있는데, 양푼에 이 나물들과 양념장을 담고 밥솥에서 밥을 퍼 담아서 먹으면 된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넉넉히 담아 와서 비벼 먹으니 아주 맛있다. 가격은 1인분에 9천원인데, 여기는 카드를 안받으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현금결재했는데, 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뭐 그리 불만스럽진 ..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11. 영종도 해물뚝배기 해신 장보고 해물포차 영종도 해물뚝배기 '해신 장보고' 얼마전 인천에 갔다가 해물뚝배기 한 그릇 먹고 왔다. 사진 찍어놓고 블로그에 올린다고 하면서 이제사 글을 쓰게 되었다.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되 보였다. 식당 앞에 주차장 넉넉했다. 우리가 간 시간이 노을이 지고 있을 때라서 건물에 조명이 참 예뻐 보여서 한번 가보자며 들어간 곳이었다. 사장님이 해물뚝배기를 추천해 주셔서 그걸로 주문했다. 큰 뚝배기에 해물이 잔뜩 들어있는 채로 나오는데, 사장님이 직접 전복,조개등 해물 알맹이를 발라내어 주셨다. 덕분에 숟가락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해물 양이 많으니 하나씩 꺼내서 초장에 찍어 먹고, 육수도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다. 해물양도 많고, 국물에 밥 말아서 다 먹었다. 어찌나 배부르던지 ㅎㅎㅎ.. 💚 리뷰/💚 맛집 리뷰 2024. 10. 2. 안산 물왕리 민물 매운탕 맛집 ' 토담골 ' 안산 물왕리 저수지 민물 매운탕 맛집 ' 토담골 ' 방문 후기 안산에 맛있는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은 아마도 물왕리 저수지 주변에 모여있지 않을까 싶다. 볼일이 있어 안산에 갔다가 일행들이 매운탕을 먹자고 해서 들른 곳이 토담골이었다. 저수지 주변을 돌면서 보니 맛집들로 보이는 곳이 참 많았다. 매운탕이 워낙 가격이 높은 메뉴라 자주 먹지는 않는 음식이지만, 이날은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저수지 한바퀴 돌다가 선택해 들어갔다. 차가 다른데 보다 더 많길래 들어갔다. 토담골은 들어가는 입구에 다육이 화분이 정말 많이 있었다. 다육이 뿐 아니라 다른 화초들도 다양한 종류들이 많았다. 출입구 문 양 옆으로 어찌나 많던지 다육이 종류도 많고 화분도 아기자기한 것들이 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 한채.. 💚 리뷰/💚 맛집 리뷰 2024. 9. 15. 이전 1 2 3 4 5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