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페이지rpm 하락

애드센스 수익 페이지rpm 하락

 

티스토리 세계에 빠져 허우적 거리던 지난간 3년..

 

처음 2년간은 하다말다 하며 방치에 가까운 채로 있다 보니 매월 달러수익이 한 자릿수 대 였다.

 

그러다 1년 전 부터는 좀 열심히 몰입을 했다.

 

몰입을 시작한지 6개월쯤 되었을 때, 그러니까 올해 4월 쯤 희망이 조금씩 보였었다.

 

한달 수익이 300달러만 넘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무렵, 드뎌 그 숫자에 도달하게 된 거였다.

 

원하던 수익이 눈으로 확인되니 좀 더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잠자는 시간 빼고 매달렸다.

 

그렇게 한달 정도 지나니 5월에는 700달러가 넘어섰다.

 

너무너무 좋았고, 이래서 티스토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6월부터 수익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8월인 지금은 더 가속화되어 떨어지고 있다.

 

이유가 뭔지는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모르겠다.

 

월간 수익 보고서를 살펴보니, 페이지뷰의 증가나 하락도 있겠지만, 페이지rpm이 많이 떨어졌다.

 

떨어졌어도 연초에 비하면 많이 오르긴 한 거지만, 한참 수익이 증가하던 시기의 페이지 rpm보다는 떨어지고 있다.

 

페이지 rpm은 블로그 조회수에 따른 예상 수익이라고 볼수 있는데, 블로그 글을 1000번을 클릭해서 조회했을 때 예상 수익이다.

 

나의 8월 예상수익의 경우, 1000번 조회되면 6.73달러를 벌게 된다는 거다.

 

애드센스 고수들은 이 페이지rpm을 50달러 이상으로 만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 그저 그 비법이 부러울 뿐이다.

 

인터넷 , 유투브 뒤져가면서 혼자서 나름 열심히 노력했지만,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싶을 정도로 수익이 늘기는 커녕 하락으로 가고 있으니, 요즘 날도 더운데, 참 맥이 빠진다.

 

거기다 애드센승 입금해줄 때, 중개수수료는 왜 그리 높은지 신한은행 쏠계좌 확인해 보니 , 대략 15달러 가까지 차감되어 입금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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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하루 일당이 수수료로 빠져 나가는 거다 . 

 

그래서 나 처럼 수익이 너무 적은 사람은 그 수수료라도 아끼기 위해 애드센스 수익을 모아뒀다가 찾아야 한다.

한달에 천달러가 목표였는데, 그 길이 참 어렵고 힘이 들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래도, 지난 3년간 티스토리에 쓴 글들 덕분에 매월 몇십달러의 수익을 벌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한 마음이다.

 

내 자신에게..

 

Snowball, 그래도 지난 시간들 헛되어 보내지 않고 부수입 창출을 위한 파이프라인 하나를 위해 애 많이 썼다.

 

토닥 토닥.

 

그러나!

 

수익이 오르지 않는 다고 푸념만 하지 말고,

 

그래도!

 

계속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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