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데이블 광고 수익 후기

 

 

 

 

티스토리 광고 '데이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드센스를 통해 잔잔바리 수익을 올릴꺼다.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애드센스 광고수익만 있는 건 아니다.

 

다음에서 달아주는 애드핏도 있고, '데이블'이란 광고 수익도 있다.

 

 

 

 

블로그에 광고를 붙이기 위해서는 각각 광고주들이 원하는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데이블의 경우는 조회수가 일정량 이상  갖춰줘야 한다.

 

하루에 내 블로그의 글이 1,500번 이상 조회되어야 하고, 공개된 글이 100개 이상이어야 광고를 달 수 있는 승인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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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영중인 티블 하나는 평일 기준 하루에 2천회 정도가 있다보니, 데이블 승인은 무난히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수익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

 

보시라, 아래의 요 귀염뽀짝의 일별 수익들을 ㅋㅋㅋ

 

 

 

일 조회수 1,500회 이상이 있다는 건 정보의 질이 매우 뛰어나서 포털 검색에서 월등하게 상위로 랭킹되어 보여 진다던가, 정보량이 많아 다수가 찾는 블로그라던가, 하여튼 둘 중 하나는 갖췄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블의 경우 1,500명이 들어와서 글을 봐도 광고를 눌러주지 않으면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고로, 나의 소중한 블로그라는 공간을 광고주들에게 무상으로 광고판으로 이용하도록 허용하는 거나 다름없다.

 

 

 

 

그래서 확 빼버릴까 했지만, 으휴,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겠지 싶어서 본문 하단에만 설정해두었다.

 

처음엔 상단에 광고를 달았는데, 너무 정신사납고 지저분해 보이고, 데이블광고는 시각적으로 좀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많아 도저히 나 조차도 보기 싫은 것들이 있길래 하단으로 옮겨 버렸다.

 

내 실험 결과 데이블광고가 상단에 있나 하단에 있나 수익은 별 차이가 없었다.

 

 

 

 

 

 

 

 

위에 보듯이 내 블로그의 데이블 수익은 조회수에 비해 형편 없다.

 

4월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이 9월인데 지난 달 까지 모인게 치킨 한마리 값 정도이다.

 

그것도 데이블은 누적수익이 10만원이 넘어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의 데이블 월 평균 수익으로 봐서는 내년 가을이나 되어야 현금화가 가능할 것 같다.

 

 

 

 

 

데이블 광고 설정 방법

 

 

 

 

그리고, 데이블은 본문 하단에 설정할 경우 그리드형(광고전용)으로 선택시 광고이미지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나머지는 내 블로그의 글의 대표이지지와 혼용해서 나오는 메뉴들이다.

 

 

 

 

 

내 글의 대표 이미지가 좀 더 노출이 되어서 조회수를 올리고 싶다면 다른 메뉴로 해도 된다.

 

 

 

 

하단광고를 그리드형(광고전용)으로 설정하면 아래처럼 나온다.

 

간혹 글을 보러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요 그리드광고의 이미지를 보고 터치해주신는 분들이 계시는 거다.

 

애드센스의 멀티플렉스광고의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멀티플렉스 광고 보다 이미지가 더 크고 시각적으로 자극적이다.

 

 

 

어쨋든, 조회수가 많이 나와서 애드센스 외에 데이블 광고도 생각하고 동전줍기 수익에 좀 더 관심이 높은 사람 이라면,  하단 광고 설정시 그리드형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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