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몇 년 전 만들어 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로 한 달 월세 수익을 만들어 보고자 나름 고군분투 했던 결과물이 얼추 나왔다.
블로그 수익의 세계를 알고 나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해봤지만, 노동력 대비 얻어지는 수익이 너무 아쉬워 방치해 두던 시간들도 많았는데, 그 시간들 속에서도 매달 휴대폰 요금은 나오던 중이었다.
그러다 잠시 쉬게 되면서 뭐라도 몰입해서 내가 자고 있어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하나라도 제대로 완성해 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을 했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아래의 애드센스 수익이다.
근 6개월간 하루 15시간 이상 블로그에 데이터를 쌓으면서 노력했던 것에 대한 열매들이 매달 조금씩 애드센스 수익 증가라는 것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5월에는 700달러가 넘어가는 걸 보면서 환율 덕에 9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나오길래 엄청난 희망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건 잠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구글애드센스에서 주즌 상장 이었는지,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월 평균 400달러를 유지해 주고 있다.
올해 들어 환율이 현찰파는 가격으로 1달러당 1300원정도 되기에 현재까지는 저렴한 원룸 한달 월세는 낼 수 있을 만한 수익이 되었다.
6개월간 400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으니, 이대로만 유지가 되어도 상당히 큰돈이라고 생각된다.
매월 40~50만원 정도의 현금이 내가 일하지 않아도 통장에 입금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내가 돈이 없는데도 자고 씻고 쉴 수 있는 곳을 매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그리 편할 수가 없다.
만약 국평 규모의 집이 있다면, 겨울철 아껴쓸 경우 매달 관리비와 가스비와 쌀값, 휴대폰요금을 내지 않고도 살 수 있게 되는 거다.
그러면, 매달 이런 고정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산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5% 수익률의 자산으로 가정 했을 때, 대략 1억원의 자산이 있어야 한다.
1억원을 모으려면 사회초년생이 빠르면 3년에서 평균 5년은 아끼고 저축해야 하는 금액일꺼라 생각된다.
가끔 자려고 누웠을 때, 그 긴 시간 매달렸던 결과물이 겨우 이거야? 싶다가도 , 이런 수익을 주는 자산을 구입하려면 최소 1억은 있어야 하쟎아 하는 생각을 하면 내가 뭔가 대단한 걸 이뤄낸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내가 목표했던 건 월 1000달러 였는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건지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내에 월 천달러가 될 것이기에 꾸준히 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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