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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s 끝을 향한 한 걸음/💚 돈 공부방

블로그 방문자수 변화 기록

by 헤라.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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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수
블로그 방문자 기록

 

 

 

블로그 월간 방문자 기록을 해보며.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 2개를 운영 중에 있다.

 

하나는 생활정보가 주요 주제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블로그는 뭐, 이것 저것 떠오르는 대로 끄적거리고 있는 잡블로그다.

 

오늘은 태어난지 만 3년 된 나의 애정하는 요 두개의 블로그의 월간 방문자 기록을 살펴볼까 한다.

 

 

 

 

 

 

 

아래는 생활정보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인데, 지난 8월 총 방문자수가 3만오천이 조금 넘었다.

 

작년, 그러니까 2023년 까지는 월간 방문자수가 2만이 안되는 정도 였는데, 이것도 글 발행의 양이 전 보다 늘어난 덕분인지 제법 늘어난 방문자수였다.

 

어찌저찌하다 쉬는 시간이 좀 늘어나면서 1월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블로그에 집중하면서 포스팅양도 더 늘었고,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 생성 하는 방법도 알게 되면서 그동안의 정성보다 더 많은 정성을 쏟으면서 티스토리에서 살다시피 했었다.

 

그러게 발행했던 블로그 포스팅들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내용이었던지 꾸준히 방문자가 늘어가다가 6월에는 잠시 하락, 7월에는 다시 증가, 8월에는 다시 하락 했다.

 

 

 

 

 

그럼 이렇게 방문한 사람들이 하나의 포스팅만 보고 갔을까?  그렇지 않았다.

 

지나 8월을 예시로 보자면, 글 조회수가 46,503 이었는데, 방문자수 보다 훨씬 많은 수치였고, 이건 방문자 35,940명이 46,503회의 글을 클릭한거였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의 경우도 지난 8월 방문자수는 7,682명 인데, 글 조회수는 9,518이다.

 

방문자수 수치 보다 글 조회수 수치가 훨씬 높다.

 

방문자가 포털에서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검색시 정말 많은 양의 정보 목록이 와르륵 나열된다.

 

그 수많은 정보들 중에 내 블로그의 어떤 글이 선택 받게 되는 순간들이 모여 조회수 누적의 수치가 탄생되는 거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된 건 완전히 후발주자로 하게 되었는데, 이게 참 묘한게, 어느 때는 대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뭔가 홀린듯이 하고 있을 때도 있다.

 

블로그로 돈을 쬐끔 벌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알고 좀 더 오래전에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늦은 감이 있다.

 

그래서 수익적 측면에서는 마음을 내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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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우리나라의 검색기능의 대표인 N사에서 누군가 정보검색을 했을 때, 자사의 글을 먼저 상위로 띄워주는 상황에서 티스토리의 정보가 그걸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N사의 검색창의 환경은 우리에게 너무너무 친숙하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는 포털 사이트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어떤이는 구글사이트에 상위 노출을 노려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뭐 내 뜻대로 되던가?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 재미있을 때도 있었고 지겨울 때도 많았고 그랬는데, 내가 진짜 애정을 담지는 못했던 거 같았다.

 

3년이란 시간은, 중학교 졸업/고등학교 졸업때 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입시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교양지식을 쌓는 시간이었고, 또 다른 예로는 직장인이 경력자로 쬐끔 인정받는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기준이 되는 시간이라고도 볼수 있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알게 되어 여기까지 온지 3년 동안 알게 된 것들이 참 많은데, 그렇게 알게된 정보들을 여기에 담아볼 껄 하는 후회가 좀 된다.(어딘가에서 지난 시간 나처럼 삽질하고 있을 애처로운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를 위해서)

 

나의 블로그에 애정을 담다 보면 그게 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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