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알바 후기 수익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알바 후기

무더운 8월에 들면서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된 쿠팡 배달 알바.

 

어버버버 하며 첫 배달에 도전해서 첫날 수익이 3만원을 조금 넘겼었다.

 

건수는 총 4건인데, 첫날 운이 좋아서 장거리 배달에 14,000원 짜리가 있어서 건수는 몇개안되는데도 수입이 좋았다.

 

완전히 그날의 운이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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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알바에 도전했던 첫날의 주행거리는 20km가 넘었던 것 같다.

 

소모된 유류비를 차감하면 수익은 확 떨어진다.

 

내 차는 소형차 임에도 배달이 신호가 많이 걸리는 시내주행이다 보니 연비가 7km가 안나오더라.

 

요즘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 임을 감안시 주유비만 해도 5천원이 훌쩍 넘는다.

 

주행거리에는 집에서 첫 픽업지 까지 가는 거리는 제외 했는데도 말이다.

 

배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금 이 글을 쓰는 건 8월 18일 토요일이니 첫 배달은 15일 전이다.

 

첫 날 치고는 주행거리 대비 큰 건도 있고 해서 오!! 할만한데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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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에 교육비 2만원을 포함해서 3일 알바하고 대략 10만원 정도를 벌었고, 그 중 유류비는 20% 이상 지출된 것 같다.

 

 

 

 

 

 

배달시 소요된 시간은 살펴보면 하루에 순수익 25,000원 정도를 벌려면 도어 투 도어로 3시간은 걸릴 것 같다.

 

결국 시간당 5천원 꼴인셈...

 

내 기름 길에 뿌리고, 타이어 소모되고 등을 생각하면 최저 임금도 안되는 이걸 투잡으로 해야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싶지만, 다른 대안이 없기에 돈을 위한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우얏든! 쿠팡이츠 자동차 배달알바 도전 첫 주는 그런대로 선빵한 것 같다.

 

Snowball!!!

 

놀면 뭐하니?

 

멍 때리고 있거나, 내 삶에 영양가 없는 유투브 보고 있을 시간에 돈이라도 벌자 ! 하며 정신승리라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