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미떼 오리지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니 이제 진짜 겨울이 오는구나 하고 체감하게 된다.
눈까지 펑펑 쏟아지는 날을 보니 뜨거운 핫초코가 생각나더라.
여름에 시원한 초코우유 만들어 먹으려고 사둔 제*가 몇개 있었는데,
다 먹어가는 중이라 이번엔 겨울을 위한 핫초코 미떼를 구입했다.
핫초코 미떼는 분말이 담겨진 개별스틱형으로 나오고 스틱 1개당 30그람이며 칼로리는 125kcal이다.
고로 이거 2개 타먹으면 밥 한공기 먹었다고 생각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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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의 머리 부분에 잘 안보이지만 미세한 절개선이 있는데 여기가 스틱 개봉하는 절취선이다.
잘 안보이면 open이라고 써있는 곳을 뜯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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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 정수기가 온수가 안 되는 정수기이므로 커피포트로 물을 팔팔 끓여서 타먹는다.
원래 우유에 섞어 먹어야 더 부드럽고 맛있을텐데, 우유가 없어서 뜨거운 물에 타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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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는 동안 컵에 스틱의 분말 넣고 멍 때리며 기다린다.
난 이렇게 물끓는 소리가 나는 동안 컵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는 시간이 참 편안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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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진 뜨거운 물을 넣고 휘휘~ 저어주니 달콤한 초코향이 나는 핫초코가 완성되었다.
미떼 한포에 물을 130ml~140ml정도 넣어야 적당히 달달한 맛이 나서 좋다. 넘 많이 넣으며 멀개져 밍숭맹숭해서 맛이 없다.
뭐 , 테이크아웃용 컵에 2개를 넣고 물을 두배로 넣으면 카페에서 사먹는 느낌도 날 것 같다.
뜨거운 잔을 들고 햇살 비추는 베란다 밖을 보며 핫초코를 한 모금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면서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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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톰하고 따뜻한 베이스알파 스포츠 중목양말 구매후기
요즘은 미떼 상품이 스틱 1포에 17g이 들어있는 기획상품도 나온다.
먹는 양이 작은 아이들은 핫초코 미떼 미니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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