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헤라's 끝을 향한 한 걸음/💚 마인드 컨트롤33 부모 자식 가족관계 거리두기 부모 자식 가족관계 거리두기저속 성장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유투브에 투자관련 정보들이 참 많다.어찌 보면 투기를 부추길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영상들도 많이 보인다.유투버 입장에서는 조회수를 올려 수익을 보려는 의도가 있다 보니 제목이 자극적인 경우가 많긴 하다.어쨌든, 이런 영상을 몇 개 보고 나면 자동으로 유사영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뜨게 되어 자꾸 보게 된다. 최근 보게 된 영상 중 직장에 근속할 수 있는 평균기간과 그로 인한 소득 단절에 대비한 투자 마인드에 영상이 있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링크를 보냈었다.그런데 아이의 반응은 그냥 그랬다.그러곤 부담스럽다고 한다.마치 숙제를 해야 하는 기분이 든단다.자기 나름대로 부모도움 안받고 자립하는 중인데 재촉하는 기분이 든단다.그저 .. 2024. 11. 3. 타로 운세 보기 운이 좋아지는 시기 타로 운세 보기 운이 좋아지는 시기 올 해도 이제 두달 남았다. 11월 1일인 오늘 남은 2024년은 어떻게 흘러갈지 재미삼아 타로를 봐봤다. 첫 번째 카드는 9번 더 허미트 은둔자 카드, 두 번째 카드는 7번 더 첼리엇트 전차 카드, 세 번째 카드는 퀸 오브 컵스 여왕의 컵 카드가 나왔다. 은둔자 카드는 큰 스님으로 혼자서 공부하고 고뇌하며 성찰을 하는 카드로 산에서 돋 닦는 도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은둔자 카드는 좀 부정적으로 본다면, 고립되어 있으며 우울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다음으로 나온 카드가 은둔자 카드와는 다른 에너지의 카드가 나왔는데, 두번째 7번 첼리엇트 카드의 경우는 전사로서 전쟁터에서 마구 밀어붙여서 승리를 위해 올인하는 카드로 불의 에너지를 .. 2024. 11. 1. 한국여자 평균 수명 2024년 2024년 한국 여성 평균수명 장수시대2000년대 초반만 해도 80세가 넘으면 100세 처럼 장수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노인이라는 호칭 자체가 80세는 되어야 들을만한 시대가 된 것 같다. 2024년 보험개발원에서 발표한 한국인 평균수명을 보니 여자는 90.7세 남자는 86.7세 라고 한다. 놀라운 것 같지만, 내 경험상 장례식장에 가보면 여자 노인은 대부분 90이 넘고, 남자노인은 85세 이상이었다. 여자 평균 수명 그래프를 보니 2013년에는 84.6세 였다. 남자는 78.1세로 6년이나 짧았다. 2022년에는 9년 전보다여자 평균수명이 1년 늘어서85.6세가 되었다. 지금의 80대 이상 세대들은 생애에 시대적인 큰 사건들을 모두 겪어낸 분들이고 그 분들이 몸으로 고생하신 덕분에후세.. 2024. 10. 16. 질풍가도 이혁 가사 노래 어제 비도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려 저녘으로 만두 전골을 먹으러 갔다. 집에 와 TV를 켜니 싱크로유 라는 프로가 방송되고 있었는데, 오, 내가 팬인 포레스텔라의 강형호님이 나왔다. 그런데, 처음 듣는 노래를 김기택이라는 가수가 부르는데 정말 가슴이 뻥 뚤리는 목소리로 불러 집중하게 듣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삽입곡 인가 본데, 세상에나 가사가 이리 귀에 쏙쏙 들어오다니. 질풍가도라는 노래는 2000년대 투니버스라는 어린이프로에서 하는 만화의 삽입곡인데, 유정석이라는 가수가 불러서 당시에 많이 인기였다고 한다. 난 그때 뭘 했을까?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았다. 너튜브에 검색해보니 여러개의 영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예전 노라조의 이혁님이 부른 고음 음색이 제일 듣기 좋았고, 일단 가사가 너무 좋아서 .. 2024. 10. 15. 변기에 소변 보는 꿈 해몽 소변보는 꿈 해몽 어젯 밤 꿈에 변기에 소변 보는 꿈을 꾸었다. 올해 들어서 유난히 꿈을 자주 꾸게 된다. 나 원래 잠 자면서 꿈 내용 같은 거 잘 생각 안나는데 말이다.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꿈 전체 내용은 생각이 안나는데 욕실에 들어가서 변기에 소변보는 꿈 장면이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떠 오르는 거다. 흠... 이런 꿈은 또 뭘 의미하는 거지? 싶어 찾아봤다. 뭐, 꿈해몽 관련 글이 워낙 넘치고 넘쳐서 다 읽어볼 수도 없는데, 몇 개골라서 보니, 소변을 볼때의 상태에 따라 꿈해몽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일단, 변기에 소변을 보는 꿈은 그동안 계획한일, 근심 걱정 했던 일의 해소 및 현재 처해진 현실에 따른 소원성취를 의미한다고 한다. 소변을 보는 중에 시원하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2024. 10. 14. 한국 남자평균수명 2024년 한국 남자평균수명 얼마 전 남의편 형수 가족의 문상에 조문할 일이 있어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화성시에 새로 생긴 장례식장인가 본데 부고문에 쓰여있는 목적지로 네비를 찍고 함백산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장례식장 안에 들어가니 빈소가 거의 차 있었다. 고인의 나이를 보니 90세가 훌쩍 넘은 분이셨다. 그런데 다른 빈소도 보니 대체로 80대 후반에서 90대 였다. 남의편 형수 가족은 부친이었는데, 연세를 보고 좀 놀랐다. 한국 남자평균수명이 이렇게 높아졌구나. 여자만 오래 사는게 아니었어. 주변에 지인들이 막내인 경우는 대부분의 모친들의 나이가 90이 넘었다. 그래서 걱정들을 많이 한다. 근데 남자분이 90세 넘어서 돌아가신 조문은 처음이었다. 찾아보니 한국 남자 평균수명이 2024년에 86.3세라고.. 2024. 10. 13. 이영자 어록 나무는 오래될수록 그 곁에 가면 편안해하는데,사람은 오래될수록 불편해한다. ☞ 눈치 없는 내가 이걸 몰랐던 것 같다. 난 그저 친절하게 대했을 뿐임에도 상대는 그것 조차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바보 같이 몰랐던 거다. 그냥 존재 그 자체가 불편했다는 것을. 나도 나이든 사람을 불편해 하는데, 나 보다 어린 사람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했을리가 있었을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은,지금의 자기 환경을 잘 가꾼다.현재 가진것에 감사하는 사람들이청소도 잘하는 법.욕망과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계속해서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 내가 원하던 삶의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오랜 시간 가득차 있다 보니, 지금 현재 내가 살아 있다는 그 자체를 즐기지를 .. 2024. 10. 12. 1년간 체중감소 결과 살빼는 방법 사실 간단하다 1년간 체중감소 시킨 방법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쉬는 동안 아무래도 활동성이 적어지니 어느 순간 하루 두끼를 다 챙겨 먹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거의 반년 동안은 그걸 알면서도 끼니 때 마다 밥을 챙겨 먹고 중간 중간 간식도 먹었던 것 같다. 딱 작년 요맘때 체중을 그냥 무심코 사진으로 남겨뒀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의 체중과 비교하니 제법 차이가 난다. 작년에 겉옷을 입고 잰 체중인지는 모르겠으나(보통 청바지 같은 의류는 무게가 몇백그람 나감) 내가 저렇게 무게가 나갔었구나 싶다. 첫 아이 출산후에도 48kg정도 였는데 둘째를 낳고 부터는 절대 저 숫자가 나오질 않았다. 한참 살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58kg일 때도 있었으니, .. 2024. 10. 11. 네이버카페 대문 배너 광고 등록 방법 네이버카페 배너 광고 달기 카페 개설후 약 2주 정도가 된 듯 하다. 다른 카페들을 보니 카페 첫 화면에 이미지 광고들이 있어서 이건 어떻게 하는거지? 싶어서 포털을 뒤졌는데, 정보가 별로 없었다. 어찌 저찌해서 성공은 했다. 근데 한 참 걸렸다. 카페 좌측에 '카페관리'라고 있을 거다. 카페관리를 누르고 꾸미기-->카페대문 순서로 눌러준다. 이렇게 창을 띄워놓고, 사진을 눌러 삽입할 이미지를 불러온다. 그런다음, '바로적용'을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데, 왜 헤맸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미지를 누르면 다른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하려면 'URL'을 눌러서 링크주소를 첨부해 주면 된다. 참 쉽죠잉? 글 본문에도 배너광고 다는 방법이 있는 것 같던데, 이건 다음에 해보고 올려볼 예정임. 2024. 10. 4. 유해진 명언 어록 Just do it !그냥,그냥 해야돼 !이거 저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돼 !산을 가고 싶으면먼저 신발을 신어.그럼 벌써 반이 해결돼.신발을 신으면 끝인거야. 글치. 맞다! 그참... 그 현관에 있는 신발을 신기 까지가 귀찮은게지 ㅎㅎ 신발을 신으면현관문을 열게 되고현관문을 나서면걷게 된다. https://cafe.naver.com/sooda2024 여인들의 실시간 수다방_인간관계,자기... : 네이버 카페세대 불문 하고 여자들의 일상 속 실시간 이야기들을 나누는 카페입니다. 가입후 바로 글쓰기 가능해요~cafe.naver.com 2024. 10. 3. 강원도 횡성 대성병원 & 노인요양원 어제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대성병원에 다녀왔다. 두번째로 간 거였다. 너무나 화창한 가을 날씨 였기에 이렇게 좋은 날 놀러가지는 못할 망정 별로 나서고 싶진 않았었다. 어쨌든 병원에 도착해 병실에 가보니 두어달 전 보다 상태가 나아져 보이진 않았다. 우리 가족의 삶의 질과 맞 바꾼 어느 노인의 병원비에 속으로는 한 숨만 나왔지만 어쩌겠나. 어제 가보니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정말 답답했다. 죽고 사는 것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기에 마음을 비워야 함에도 한 명의 노인의 생존을 위해 대체 몇 사람의 삶을 갈아 넣어야 하는 것인지 그저 지긋지긋 할 뿐이다. 90을 넘기는 동안 스스로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건 참 복중에 큰 복인것 같다. 결혼 전엔 부.. 2024. 9. 30. 인생명언 누구와 함께 하는가 파리를 따라 다니면 화장실로 가게 되고,꿀벌을 따라 다니면 꽃을 만나게 되고,거지를 따라 다니면 구걸을 하게 된다.현실속에서 당신이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아주 중요하다.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당신의 성장궤도가 변경되고당신의 성패를 결정하게 된다. 부지런한 사람과 함께 하면 소극적이지 않고,현명한 사람과 함께 하면 평범하게 되지 않고,높은 사람과 함께 하면 당신은 정상에 오를 수 있다.적극적인 사람은 태양과도 같아서어디에서든 밝게 빛난다.소극적인 사람은 달과 같아서월초와 보름이 다르다.태도가 모든것을 결정한다.어떤 태도가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미래가 있게 된다.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어떤 성격인가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인생을살게 된다.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은학교에서 좋은 선생님을.. 2024. 9. 23. 첫단추를 잘 끼워야 반듯한 인생된다 옛말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단추 달린 옷을 입을 때 , 제일 위에 있는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그 다음 순서의 단추들이 모두 잘 못 끼워지게 된 결과가 나온다. 결국 옷 입은 모양이 틀어지게 되는 거다. 우리 삶도 그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내가 선택한 이 삶이 첫 단추로 보았을 때 잘 못 끼워진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는 과감히 바로잡아 제 위치의 구멍을 찾아 끼워야 한다. 나아지겠지 ,, 나아지겠지 ,, 하는 희망고문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연속적으로 잘못 끼워지는 아래 단추들로 옷이 틀어지는 것처럼 삶 전체가 엉망진창으로 틀어지게 된다. 특히나 사람을 보는 안목이 사람은 일상에서 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신중하고 잘못된 선택에 대해 바로 잡으려는 습관을 .. 2024. 9. 17. 2024 추석 2024 추석 오늘은 2024년 추석날이다. 2024년 추석은 내게 가장 의미가 있는 추석이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시가에 끌여 다녔던 것들을 끊어내고 완전히 내 중심으로 시작하게 된 날이 된 거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보지 않기로 ,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은 것에 대한 의견을 내비친 날이 된 날이다. 이 글을 쓰는 2024년 추석날은 양력 9월 17일 이다. 아주 오랜 시간 내 청춘 내 인생의 일부분에 있어 해마다 2번은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타의적 무급노동에서 해방된 날이 되었다. 이런 날이 오기까지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너무 좋다. 한 쪽으로 기우는 불합리한 명절을 보낸 지난 많은 날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고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마침표를 이제.. 2024. 9. 17.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은 음식 만들기에 있다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은 음식만들기 명절만 되면 결혼한 여자의 상당수가 시작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거다. 고질병 중의 고질병이 된 명절 스트레스. 사람이 모이면 먹어야 하고, 자야 하고, 싸야 하고, 하기 싫어도 말해야 하고 , 없는 돈에 써야 하고 , 돈 쓰고 노동해야 하고 등등등. 맞벌이 시대가 아니었던 시대에는 남편이라는 존재가 배우자에게 건네 주는 돈의 쓰임새에는 결혼 당사자의 가정을 꾸리는데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시가쪽의 경비도 모두 포함된 범위였다. 그래서 전업주부들이 제사건 시부모 부양이건 거의 떠맡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여자들이 생계활동을 위해 돈을 벌기가 쉽지 않은 사회 구조였으므로. 그런데 이것도 웃긴거다. 결혼 왜 했니? 남녀가 만나 자신들만의 행복한 삶을 꿈구며 새로운.. 2024. 9. 16. 카톡 디데이 설정 추가 방법 카톡 디데이 설정 카톡 프사에 내가 현생과의 마지막이 되고 싶은 날을 디데이로 설정해 놓았다. 카톡 디데이 설정 방법은 아래에 남겨본다.요즘 의료 환경이 너무 좋아서 평균수명 근처 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의 큰 아이가 최소한 환갑을 맞이 하기 전에는 이번 생이 마무리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한 해 , 한 해, 지나면서 내가 늙음을 향해 가고 있음을 느낄 때 마다, 나의 아이들이 내 나이 즈음이 되었을 때, 지금 내가 느끼는 체력적 한계와 몸과 마음의 통증들을 비슷하게 느낄 것을 생각하면 , 본인의 삶도 힘든데 늙은 부모가 너무 오래 살아 짐이 되지 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오늘부터 디데이 날짜까지 소중한 내 삶이 될 하루, 하루를 후회 없이 살기로 나와 약속했다. 휘둘리지 않고 .. 2024. 9. 13. 매 순간이 삶과 죽음의 경계 매 순간이 삶과 죽음의 경계 부검의 유성호교수님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의 강연을 들으면서 그 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내 삶의 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왜 그리 가슴아프고 슬픈 것들만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분명 행복하다고 느끼고 즐겁다고 느끼는 날도 많았을 터인데, 인간이란게 그저 내 마음 아팠던 것이 더 크게 느껴지나 보다. 의료시설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들에 대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꼭 읽어봐야겠다. 교수님의 우리는 매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이 참 와 닿는다. 한 치앞을 모른다는 것. 하나 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게 좋다는 그 말이 더 와닿는다. 생각해 보면, 매 순간.. 2024. 9. 11. 시절인연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 시절인연 일요일 저녘 , 작은아이와 저녘식사를 하며 나눈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 중학교, 고등학교 6년 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맺어온 학교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한 아이의 생각(고민?)들을 들었다. 다들 서로 대학생활과 군대복무기간으로 인해 조금씩 멀어진 관계들이 최근엔 더욱 멀어진 이유로 함께 학교를 다니며 어울렸던 시절의 친구들의 모습이 아닌 모습들로 인해 아이 스스로가 친구들과 가치관등이 맞지 않음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나 또한 갑작스런 이사등으로 인해 많은 환경변화에 적응하느라 이 나이를 먹고도 지난 몇 년간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했었는데, 이런 모든 상황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크게 영향을 준것 같아 내내 미안했었는데, 아이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단순히 멀어진 대학, 군대.. 2024. 9. 9.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 , 루틴 만들기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 아침에 눈 뜨면 그냥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에 나를 위해 매일 꾸준히 뭔가를 하는 것이 최근의 나에게는 요,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어느 순간 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는 순전히 자발적으로 하는 나만의 루틴이 되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면, 매일 공짜로 주어지는 하루가 일년에 365일 주어지는데, 그 중 진짜로 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좋아서 나를 위해 꾸준히 했던게 있었나? 하고 생각해 보면 기억나는게 없다. 결혼전엔 학교에 어른들의 말과 사회의 제도와 정서에 의해 맞춰 살았던 것 같고, 결혼 후엔 정말로 나라는 인간이 없는 그저 타인을 위한 서포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삶이었던 것 같다. 중년의 삶을 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생의 한 부분은 대부분 나와.. 2024. 9. 7. 9월 타로점보기 타로점보기 2024.9.2.월요일. 타로보기 새로운 한달이 시작 되었고, 불투명한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끔 재미삼아 타로점을 볼때가 있다. 이것도 좀 안 좋은 습관 같기는 하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타로 같은 걸 보는 거 아닐까 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오늘 나의 타로점 내용을 살펴보자. 첫번째 카드는 7번 칼카드로 칼을 다섯개나 들고 있으면서도 남아있는 두개의 칼 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미련을 가지고 있거나 거의 다 했음에도 부족한 어떤 것 때문에 자꾸 시간을 끌고 있어서 일이 진행이 안되고 있을 때 나오는 미련카드라고 한다.(흠..이건 좀 맞는 것 같다. 사실 2가지 일로 지금 고민이 많다. 불확실성과 확실성 사이에서...) .. 2024. 9. 2. 잠을 설치다 .. 잠이 안올때 하는 것 잠을 설치다 9월의 첫날 .. 아니, 8월의 마지막날 밤이 맞겠다.모기 두 마리 덕분에 잠을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눈을 떠 블로그질을 하고 있다.지금은 2024.9.1.새벽3시50분을 지나는 중 잠이 안올때 하는 것할 일이 딱히 없고 잠도 오지 않고 tv를 보지도 않을 때는 이렇게 그 순간의 감정과 생각들을 나의 사랑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공간에 차곡 차곡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나이가 들어 가면서 기억력도 감퇴하니 말이다.지금 생각해보니 뭐든 욕심을 덜 내고 시간의 흐름 속에 켜켜이 쌓다 보면 어느 순간 무엇이든 결과물이 나오게 돼 있는 것 같다.블로그에 글을 끄적거리는 것도 만약 십년 전 부터 매일 해 왔다면 지금 쯤 글 개수가 3,650개 일테니, 지금 하루 1달러 수준의 수익 .. 2024. 9. 1. 카톡 친구 숨김 & 즐겨찾기 해제 하던 날 카톡 친구 숨김 & 즐겨찾기 해제 8월의 마지막날 및 마지막 토요일 이라서 인지 마음이 좀 그랬나보다. 몇 일전 컨디션 안좋다던 동생과 통화하게 되었는데, 안해도 될 말을 주저리 주저리 너무 많이 했다. 이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참, 바보 같다. 묻는 말에 답한답시고 대화를 하다보니 위로를 주고 받기도 했지만, 결국 후회만 밀려온다. 너무 바보 멍충이 같아서 혼자말이 다 나왔다. 너 진짜 왜 이러니? 폰과 노트북에 카톡 친구 목록의 모든 사람들을 숨김 친구로 돌리고, 즐겨찾기 했던 사람 모두 해제 시켜 버렸다. 폰에 즐겨찾기로 등록했던 번호들도 모두 해제시키고 전화번호 목록 맨 뒷 쪽으로 밀어 버렸다. 폰과 카톡에 나만 보인다. 내 앞가림에 집중하자. 앞으로는 오는 전.. 2024. 8. 31. 유퀴즈 차승원 명언 어록 모음 유퀴즈 차승원 명언 어록 얼마전 유퀴즈 프로그램에 차승원 배우님이 출연했다. 중년의 세대 임에도 페이스와 스타일이 어찌나 멋있어 뵈던지 ㅎㅎ 등장하자마자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있는 것도 잠시, 유일한 친구라고 표현한 유해진 배우님과의 선 넘지 않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포함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기 객관화와 관련된 명언 & 어록을 남기셨다. 유해진 배우님이 자신보다 조금 더 양보하는 관계였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보며, 나는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어땠었나 하고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삼시세끼 방송 때 적은 양의 요리를 했던 부분도 큰 솥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하게 되면 방송 촬영 이후 결국 버리게 되는데 그게 아깝지 않냐는 얘기에 주연급 연예인이 어찌보면 좀 하찮을 그런 부분.. 2024. 8. 31. 자존감 높이기 위한 글귀 자존감 높이기 위한 글귀 지금의 나의 태도가 나를 말해주고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곳에 성공이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보다 절실한 나중은 있을 수 없다왜냐면, 그 나중은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삻을 살아야지 남의 삶에 관심은 끊는게나의 성장을 돕는다 실패는 끝이 아닌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일 뿐이다포기하지 말아라 마음은 기부하는 것으로 족하자받으려고 하면그 때 부터 관계가 불편해진다 긍정적인 생각을 늘 유지하다보면자존감은 저절로 올라간다방법은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면 된다 나를 진정으로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은나 뿐이니,수시로 나를 응원해주는 응원단장이 되자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모든 생각을 나에게 집중하자 매 순간.. 2024. 4. 18. 인간관계 손절 기준 내가 생각하는 인간관계 손절 기준 늘 받는게 당연시 되는 사람그게 마음이던, 시간이던, 물건이던, 돈이던...본인은 몸이 약해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래서 늘 보호 받아야 하고 챙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들...기브 앤 테이크가 안되는 바로 거머리 같은 존재들...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사람본인의 과거 또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아픔, 슬픔, 상황들에 대해 시시콜콜 끊임 없이 상황보고하며 한풀이 하는 부류들...자기 연민이 너무 심해서 자신을 늘 주변사람이 자신을 언제나 측은하게 생각해서 챙겨주고 하는 얘기들 들어주고 공감하며 이해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런 부류들이 정작 본인들한테 어쩌다 하소연 하면 별것도 아닌 걸로 유난 떤다고 핀잔을 주며 듣고 싶어 하지 않.. 2024. 4. 16. [미국 속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생활속 지혜를 주는 좋은 글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북남아메리카에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의속담들은 일상생활에서 살아가는 데 진정한 지혜를 담고 있다.이 글 속의 원주민 아메리카 속담들이 누군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다. 첫 번째는 악, 두 번째는 선... 어떤 늑대가 이길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죽을 때까지 살아라.입에는 천둥이 적고 손에는 번개가 많을수록 좋다. 그렇지 않으면 혀가 귀머거리가 될 것이다.지식을 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라. 지식은 과거의 것이고 지혜는 미래의 것이다.적의 약함이 우리의 힘이 된다.용감한 사람은 한 번 죽지만 겁쟁이는 여러 번 죽는다.먹은 새는 배고픈 새와 함께 날 수 없다.젊음을 소중히 여기.. 2023. 3. 10.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치있는 마크트웨인(Mark Twain)의 인생 명언들 마크트웨인(Mark Twain)의 인생명언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은 당신이 태어난 날과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다."절대 바보들과 싸우지 마라,""그들은 당신을 그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경험으로 당신을 이기려고 할 것이다.""진실을 말하면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진실은 코트처럼 제공되어야 하고, 젖은 수건처럼 얼굴에 던져서는 안 된다.""우리가 죽을 때는 장의사도 후회하게 살자.""모든 사람은 달이고, 그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우리가 임종할 때 후회할 두 가지는, 우리가 약간 사랑받고 여행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당신의 꿈을 경시하려는 사람들을 멀리하시라.작은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하지만, 정말 훌륭한 사람들은 당신도 위대해질 수 있.. 2023. 3. 10. 우박이 떨어지다 On a rainy day, hailstones fall from the sky 비오는 날 운전하면서 가는데, 차의 앞유리에 뭔가 툭툭 떨어지더라. 빗방울이 커지려나 하며, 뭐지? 했는데, 갑자기 후두두둑, 유리에 마구 떨어지더라구. 그런데 이게 웬일? 세상에! 우박이 아니야? 이 얼마만에 보는 우박인지... 빗속에 거침없이 떨어지는 우박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운전했다. While driving on a rainy day, something kept tapping on the windshield of the car. Thinking that the raindrops were getting bigger, I wondered what it could be, but suddenly there was a loud banging noise and something star.. 2023. 3. 6. 마음에 위로가 되는 법구경의 좋은 글 [ 마음에 위로가 되는 법구경의 좋은 글 ] 말을 착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라.악기를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듯이,그렇게 하면 몸에 시비가 붙지 않고세상을 편안히 살다가리라.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는 것이고,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이며,무엇이 두려움이겠는가.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베어내도 움이 다시 돋는다.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는다면,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사람과 평생이 다하도록 지내도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덕을 좋아하고, 방탕을 피하며,항상 스스로 마음을 보호하라.이것이 코끼리가 진창에서 벗어나는 것처럼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서로 헐뜯는.. 2023. 2. 13.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현실조언-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연휴에 늘어져 있지 말고 좀 걷자 하는 마음에 운동화 신고 밖에 나섰다가 오랫만에 도서관에나 가보자 하는 마음에 발길을 도서관으로 돌렸다.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발견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조언이 담겨져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사람들은 상대가 드러내는 감정을 통해 그의 생각을 유추한다. 따라서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 처럼 실질적인 지혜는 없다. 자신의 패를 보여주고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진 돈을 모두 잃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참 말처럼 쉽지 않다.매사에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며 대할지를 의식하며 산다는 게 참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솔직한.. 2022. 10. 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