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업 부가세신고서 작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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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사무실에 신입으로 입사를 하면 아마도 제일 처음 접하게 될 부가가치세 신고서는 부동산 임대업이 아닐까 싶다.

신고서는 아래와 같은 서식이며, 부가가치세가 계산되는 구성은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차감하고 추가적인 세액을 차감하거나 가산세를 더해줌으로서 최종 납부 또는 환급세액이 결정되는 것이다.

부동산임대업 부가세신고 방법

부동산임대업의 부가세 신고서에 기재되어야 할 내용을 살펴보자.

여기서 예시로 든 것은 개인사업자로 일반과세자인 부동산임대업의 신고서의 작성방법이다.

일반과세자인 부동산임대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발행된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 세액의 합계금액은 '세금계산서발급분(1)'칸에 입력된다.

회계사무실에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므로, 매입매출전표에 입력된 내용이 자동으로 불러와 진다.

일반적으로 임대보증금을 받으므로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를 계산해서 '기타(정규영수증외 매출분)(4)'칸에 입력한다.

매입세금계산서가 있다면 '세금계산서수취분.일반매입(10)'칸에 공급가액, 세액의 합계금액을 입력한다.

4월 또는 10월에 부가세예정고지분을 납부했다면, '예정고지세액(22)'칸에 입력한다.

여기까지 하면 최종 납부 또는 환급될 세액의 계산이 완료되는 흐름이다.

부가세 신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작성해야 할 서식이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보면,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의 과세기간,간주임대료,임대기간,보증금,월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보증금이자(=간주임대료수입)가 계산된다.

계산된 보증금이자(=간주임대료)와 임대료수입이 더해진 금액이 '합계'란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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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를 작성하고,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조회한 후 , 부가세신고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부가세 신고서와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를 함께 살펴보면, 신고서상의 매출분 공급가액합계와 신고서 하단의 과세표준명세의 합계와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의 합계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프로그램상 부가세신고서의 '과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열리는데, 과세표준명세의 '금액'칸에 신고서의 매출의 공급가액 합계인 '과세표준및 매출세액 합계(9)'와 금액을 일치시켜 입력해줘야 한다.

부동산임대사업자(개인, 일반과세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은 정말 간단하고 쉽다.

제출해야하는 서식은 아래와 같다.

1) 부가가치세 신고서

2) 부동산 임대공급가액 명세서

3) 매출세금계산서 합계표

4) 매입세금계산서 합계표

5) 매입계산서 합계표

가끔 부동산임대사업자인데 신용카드매입에 대한 부가세 공제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안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부동산임대사업자가 사용한 카드내역이 사업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내용이라면 넣어주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세무사사무실 신입분들~ 임대 사업자 부가세 신고서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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