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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맛집 리뷰

안성 카페 추천 한옥의 운치와 수족관 풍경이 멋진 ' 카페미관 '

by 곰자.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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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카페 추천
한옥카페
수족관 카페
카페미관
동물카페

 

 

 

안성 일죽 한옥 카페 '카페미관'

 

얼마전 아부지의 납골당에 방문했다가 들렀던 카페가 있는데, 몇 년을 가면서도 요런 카페가 있는 줄도 몰랐다.

 

형제들 모두 모여 식사할 곳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이름은 '카페미관'이다.

 

 

 

 

 

한옥으로 지어져 운치 있고 안에 들어가니 출입구쪽에 당나귀도 한 만리 있었다.

 

나도 당나귀를 근접해서 처음 본지라 조카와 당나귀 보며 신기해 하느라 미처 사진을 못 찍었다.

 

아래 사진의 망 안쪽에는 꿩이 여러마리 있었다.

 

우리끼리 꿩이냐 공작새냐 했는데, 꿩이 맞을 것 같았다.

 

공작새 보다 날개가 훨씬 작았거든.

 

 

 

 

 

 

 

 

 

 

당나귀는 사람 손을 타서 인지 그 큰 눈망울로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친근하게 보였다.

 

울타리 아래쪽에 커다랗게 구멍이 두개 뚤려 있는데 그 쪽으로 자기를 쓰다듬어도 된다는 뜻인지 당나귀가 구멍 뚤린 쪽으로 몸을 낮춰서 조카가 만지는데, 나는 다칠까봐 걱정되 많이 조심스서워 조카 몸을 뒤로 빼어 안고 있었다.

 

이날 내가 본 건 당나귀와 꿩인데 또 다른게 있는지는 모르겠다.

 

카페 안에 동물이 있는 곳은 처음 가본거였다.

 

 

 

 

 

안쪽에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길고 낮은 수족관이 꾸며져 있는데 잉어가 아주 많고, 수족관이 길다보니 잉어들이 시원스럽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카페미관의 내부 인테리어는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은 아니지만 나는 늙어서 그런지 이 분위기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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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대부분 푹신한 의자였고, 큰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도 한 두개 더 있어서, 물고기들을 보는 재미가 아주 좋다.

 

 

 

 

 

요즘 모든 카페가 그러하듯 카페미관도 빵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안성 일죽 주변을 지나 갈일이 있는데 시간이 여유롭다면 들러 봐도 후회 없을 곳이라 생각되는 건 여기 커피가 정말로 맛있었다.

 

 

 

 

 

여기 저기 카페 많이 가봤지만, 카페미관에서 내가 맛본 커피는 아이스크림라떼 였는데, 맛은 진한 콜드브루 맛이어서 아주 맘에 들었다.

 

방초리커피도 아주 맛있었다.

 

 

안성 카페 추천 - 카페미관

 

카페 내부에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수족관 말고도 많아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수족관카페 였어서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는 드는 곳이었다.

 

나귀의 큰 눈망울도 보고 싶고.

 

안성 일죽ic 근처를 지나갈일이 있다면 가보셔도 후회는 없을 만한 카페라 생각되어 추천드린다.

 

 

https://cafe.naver.com/sooda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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